영화 [헌트HUNT] 정보 및 줄거리(스포O)
영화 [헌트HUNT]는 2022년 8월 10일에 개봉한 액션, 드라마의 125분 러닝타임의 영화이며,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도 유명한 영화이다. 초기 영화제목은 [남산]이었지만 [헌트HUNT]로 변경되었으며 제작과정이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실제 벌어졌던 사건인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사건', '이웅평 귀순 사건', '5.18 민주화 운동' 등을 모티브로 한 스파이 액션 영화이다. 워싱턴에서 전두환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준비를 하고 있는 방평호(이정재)는 국가안전기획부에서 해외를 담당하는 해외 1팀의 차장이다. 13년 동안 안전기획부에 있는 배테랑이다. 한구에서 5.18 민주화 운동이 벌어지고 3년 뒤라서 미국에서의 한인들도 전두환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가 한창인 와중에 미국에 들어온 김정도(정우성), 김정도는 국가안전기획부의 국내는 담당하는 국내 2팀의 차장의 군인출신이다. 박평호를 미국에서 보좌하고 있는 방주경(전혜진)은 안기부 1팀 요원이고 김정도의 충신 장철성(허성태)은 안기부 2팀 요원이다.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 외국인 저격수와 테러범을 발견하고 즉각 사살 및 추격을 하는 김정도와 박평호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살아남은 한 명의 테러범에게 박평호가 잡히자 김정도는 망설임 없이 테러범을 사살한다. 그렇게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 일정은 취소된다. 그 후 일본에서 망명을 신청한 북한의 고위 관리를 인계하는 임무를 맡은 박평호는 촌각을 다투는 임무에서 안기부 동경지부 과장인 양보성(정만식)은 2중 임무를 맡아 북한 고위 관리는 사살되고 박평호는 팀원 여러 명을 잃고 한국으로 귀환하게 된다. 양보성은 북한 고위 관리 인계 임무에서 북한 고위 관리에게 '동림'이라는 북한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동림 때문에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새어나가 암살미수사건이 벌어졌던 것이다. 하지만 양보성은 총에 맞고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 북한 스파이 동림의 존재를 알게 된 박평호와 김정도는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게 된다. 양보성에게 또 다른 임무를 내여 임무를 실패하게 만든 원인이자 그동안 뒷돈을 챙긴 국가안전기획부장인 강부장(송영창)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한 박평호 하지만 뒤이어 새로 국가안전기획부로 발령받은 안병기(김조수)는 박평호와 김정도를 서로 의심하게 부추긴다. 박평호는 김정도를 잡기 위해 군납업체 목성사 대표인 최규상(유재명)과의 커넥션을 김정도는 박평호가 지키고 있는 조총령으로 의심되는 대석 대학교 학생 조유정(고윤정)을 노린다. 조유정은 박평호가 과거에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 같이 임무를 수행하던 팀원 조원식(이성민)의 딸이다. 박평호는 대학생들의 민주화 운동을 관심 없어 보이는 조윤정한테 월세를 대신 내주거나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붙잡힌 그녀의 대학 동기 및 선후배가 붙잡혔을 때 빼내주며 도와줬다. 서로가 의심하는 상황에서 조유정이라는 카드를 놓치기 싫었던 김정도는 그녀를 안기부로 끌고 와 고문을 하며 박평호가 동림이라는 사실을 말하게 만들려 하고, 박평호는 김정도와 최규상의 커넥션을 들먹이며 최규상을 잡아 고문을 한다. 일본을 들락거리며 고위 관리에게 정보를 얻었던 인물은 박평호였고, 김정도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서 죄 없는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던 전두환 정권의 환멸을 느껴서 체제를 전복시키고자 안기부에 들어간 인물이었다. 비슷한 타이밍에 박평호와 김정도의 신체가 드러나고 박평호의 진실을 알게 된 방주경은 박평호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24시간 동안 박차장의 뒤를 캐라는 김정도의 지시를 받은 장철성은 간첩인 천보산(정경순)이 이끄는 세력에 죽음을 맞이한다. 북한의 테스트에 농락당한 박평호를 안기부 요원들의 총으로 쓸어버린 김정도는 사태를 파악하며 장철성을 동림으로 몰아가며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영화 등장인물
영화 헌트의 감독은 이정재이다. 배우 이정재가 감독 이정재로 데뷔하는 작품이며 출연진은 주연 이정재(박평호)13년 경력의 빠른 촉과 정보력을 가진 안기부 1팀 차장, 정우성(김정도)과도한 열정과 과감한 판단력을 지닌 안기부 2팀 차장, 전혜진(박주경)박평호를 보좌하는 안기부 1팀 요원, 허성태(장철성)안기부 2팀 요원, 고윤정(조유정)거대한 사건의 휘말리는 대학생, 김종수(안부장), 정만식(양보성)역으로 출연하였다.
결말
전두환 대통령의 태국 방문 일정에서 전두환 대통령을 암살한 뒤 한국을 쓸어버리려 하는 북한은 불꽃작전을 짜고 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동림 박평호는 어찌할지 모르고 있다. 결국엔 전두환 대통령은 방콕에 도착하면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에 박평호가 저격을 저지한다. 박평호는 비록 북한에서 심어놓은 간첩이지만 북한의 적화통일에 반대를 했었다. 하지만 박평호가 세운 차에는 전두환 대통령이 아닌 고위 간부가 탑승한 것을 확인하며 안도하지만 이내 진짜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들어서고 매복하고 있던 북한의 간첩들이 총을 쏘며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한편 동림이 박평호라는 것을 알면서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정도는 박평호는 죽이지 않고 살려둔다. 전두환 대통령을 보자마자 5.18의 참극이 떠올라 화가 난 김정도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총을 들고 직접 암살을 시도한다. 순간 태국 접견장에 폭탄을 터트린 북한 간첩 오만석은 같은 간첩인 박평호에게 입막음용으로 사살된 후 마지막 힘을 짜내 폭탄테러를 벌인 것이다. 김정도의 가슴에 파편이 날아와 전두환 대통령의 암살을 놓치고 죽어가는 것을 보고 박평호는 아무것도 못한 채 사건이 마무리된다. 여전히 안기부에서 일하고 있는 박평호는 김정도의 아내를 연행하는 안기부 요원들을 말리고 김정도의 군번줄을 건네준다. 그리고 조유정을 찾아가 여권을 건네주려 하지만 천보산과 함께 있던 북한의 간첩손에 박평호는 사살되며 영화는 마무리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