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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적금금리로 예금처럼 선납이연 1-11 방법 장단점 계산기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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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금리로 예금처럼 사용하는 선납이연

지난 포스팅의 이어서 이번에도 선납이연에 대하여 설명할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예금상품의 금리보다는 정기적금의 상품의 금리가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눈으로 보이는 금리가 전부는 아닙니다. 정기적금 월 100만원 납입 12개월 8.0%의 상품과 정기예금 1,200만원 12개월 6.0% 상품을 비교하면 눈으로 보기에는 정기예금 6.0% 보다는 정기적금 8.0%의 상품이 더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이자계산기로 계산해보면 이렇습니다.


정기적금 월 100만원 12개월 납입 1,200만원 일반과세 세후 이자 439,920원 총 12,439,920원 정기예금 1,200만원 12개월 납입 원금 1,200만원 일반과세 세후 이자 609,120원 총 12,609,120원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이자 차액은 169,200원 입니다. 이렇게 예금의 비해서 정기적금의 금리가 높아도 예금보다 이자가 낮은 이유는 예금은 가입 첫 달에 1,200만원을 한번에 납입하여 12개월 동안 예치를하지만 정기적금의 경우 가입 첫달 100만원만 12개월 동안 예치가 되며 두번째 납입부터는 예치기간이 1개월씩 줄어들어서 마지막 12회차 납입때는 1개월만 예치가 되기 때문에 이자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적금 이자계산방식 때문에 아무리 정기적금의 금리가 예금의 금리보다 높아도 받는 이자는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우리는 좀더 효율적으로 이자를 높게 받기위해 나온 방식이 선납이연 방식 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선납이연 방식으로 공시되어있는 금리를 최대한으로 받기위해 가장 좋은 방식은 선납이연 6-1-5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여러가지 방식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상황에 맞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khs92.tistory.com/24선납이연 6-1-5방법

선납이연이란

먼저 선납이연이란 정기적금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매달 매달 정해진 날짜에 가입한 금액을 납입을 하는데 정해진 날짜보다 먼저 납입하는것을 '선납'이라 하며, 정해진 날짜보다 늦게 납입하여 지연하는것을 '이연'이라 하고 정해진 날짜보다 먼저 납입하여 선납을 하게되면 만기일이 앞당겨지게됩니다.(실제로 만기일이 앞당겨지는것은 아닙니다.) 정해진 날짜보다 늦게 납입하여 '이연'을 하게되면 만기일이 늦어집니다. 정기적금 12개월 총 365일에서 '선납'하면 + '이연'하면 -가 되어 정확히 365일을 맞추어 주시면됩니다.


선납이연 1-11


선납이연 1-11은 말 그대로 가입 첫 날 1회 납부하고 7회차 납입시기에 남은 11회분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1월 1일 정기적금 100만원을 가입하면 1월 1일 1회차 100만원 납입, 2월부터 6월까지  2회차부터 6회차까지는 납입을하지않아 '이연'시키고 8회차부터 12회차까지 미리 납입을하여 '선납' 하여 7월 1일날 2회차부터 12회차를 모두 납입합니다.

 

장단점

선납이연 1-11의 장점으로는 가입시기때 자금이 없지만 6개월뒤 7회차 납입시기에 여유자금이 있을때(그전 예 적금 만기)를 대비하여 미리 상품을 가입하여 고금리의 상품을 미리 선점 할 수 있는 계획적인 자금관리의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그냥 일반 적금처럼 사용시에는 선납이연 6-1-5의 경우와 달리 마지막 5회분 납입때 본인 자금이 아닌 예금담보대출 활용을 하지만 선납이연 1-11의 경우 오로지 본인의 자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12개월 상품 가입동안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12개월 기간중 7회차부터이기 때문에 6개월정도 예치하여 6개월 예금상품 가입하는것과 동일한 효과를 받는것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지않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이상으로 선납이연 1-11의 계산기를 첨부합니다. 직접 만들수 있을 만큼 쉽기 때문에 본인의 입맛의 맞게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선납이연1-11계산기.xlsx
0.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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