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의 종류에도 여러가지 대출이 있습니다. 신용대출, 차량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받는 대출상품, 그 중 오늘은 내집마련의 한 발자국 다가가기 위한 전세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중에서 가장많이찾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진행하는 HUG 안신전세대출의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추후 HF 전세보증대출(주택금융공사), SGI 보증보험대출(서울신용보증)에 대해서도 계속 포스팅하겠습니다.
HUG 안심전세대출이란
HUG 안심전세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시하고있는 전세대출,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HUG보증보험이 가입되는 전세대출, HUG 안심전세대출의 승인되면 자동으로 HUG보증보험의 가입이 됩니다. 나의 전세보증금과 은행에서 받은 전세자금 대출 모두 보호가 가능한 상품이며 대출 한도가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가장 많이 찾는 전세대출 상품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전세사기가 있는 세상에서는 안전하게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고 전세계약을 맺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대상주택
HUG 안심전세대출의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거용오피스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이 있습니다. 공관, 가정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은 보증대상이 아닙니다. 해당 주택의 전세보증금 한도는 수도권 -보증금 7억원 이하, 비수도권 -보증금 5억원 이하인 주택만 가능하고 가격기준(아파트, 다세대주택, 주거용오피스텔 기준)
1. kb시세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시세(상한가, 하한가 산술평균 적용, 아파트 최저층, 주거용 오피스텔은 하한가 적용)
2. 공시가격 140% 이내 금액(2022년 12월 31일 이전 신청건 150% 적용)
3. 해당주택 1년 이내의 최근 매매 거래가액
4. 토지, 건물 시가표준액 합산 산출금액 150%
5. 분양가격의 90%(단, 준공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주택에 한함)
대상주택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하여 모두 가능하지만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경우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부동산에 먼저 확인을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계약하려는 주택 가격 기준내에 들어야 승인이 되는데, 아파트의 경우 KB시세 등 우선적으로 확인 후 공시가격 150% 이내인지, 모두 해당이 안되면 최근 1년 이내 매매 거래가액을 확인하여 해당 금액 이하의 전세 계약만 가능합니다. 이것은 순서대로만 진행이 되서 예를들어 최근 1년 이내 매매 거래가액이 5억원일 경우라도 공시가격 150% 금액이 3억원까지 나온다면 3억원이내 전세보증금일 경우만 가능합니다.(다세대주택과 같은 빌라인 경우 KB시세가 없어 1순위로 공시가 150%이내의 금액으로 들어와야 하는지 부터 확인해야합니다.)
대출요건
전세계약 최소 1년 이상, 수도권 7억원 이하, 비수도권 5억원 이하, 공인중개사 작성 및 날인한 전세계약, 선순위채권이 주택가격의 60% 이하, 가압류/ 가처분/ 신탁등기등/ 미등기 제한물권이 없을것, 위반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불가, 임대인 법인/ 외국인 불가, 공시가격 150%이내 전세물권, 2015년도 이후 1년 전세계약건에 대해서도 HUG 안심전세대출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고 전세계약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작성한 전세계약건만 인정되며, 신축빌라는 소유권보존등기가 나온지 1년 이하라면 가입이 불가합니다.
대출조건
대출조건에서 소득기준이 무직자여도 HUG 안심전세대출이 가능하다고 공시되어 있지만, 금융권에서는 어느 정도의 소득 활동이 있어야 실행을 해주는 실정입니다. 아주 소액의 소득이라도 이자를 상환 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지를 확인합니다. 정규직 소득이 아니더라도 아르바이트, 일용직근로 등 규칙적으로 통장의 임금 입급내역만 확인이 되면 가능할 정도로 학생일 경우 부모님이 대신 납부를 해주는걸로도 확인이 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소득으로 인한 입급이 없더라도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지속적으로 사용했으며, 카드값을 제때 상환한 내역만 증명해도 가능하지만, 신용점수를 봅니다. 신용점수는 KCB 기준 805점, NICE 820점 이상이면 문제가 없고, 해당 신용점수보다 낮을 경우 보증한도가 최대 1억 5천만원으로 제한이 됩니다. 하지만 신용점수가 너무 낮을 경우 진행이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