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39주만에 떨어지는 서울 아파트값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자금출처 증빙강화, 보유세 부담 증가 등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결과이다. 강남, 서초, 송파구의 아파트값 하락이 깊어지자 강북 대표 주거지역도 추세를 거스르지 못하고 하락 장세에 돌입하게 되었다. 또한 경기, 인천 등 정부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와 교통호재로 오르던 지역의 상승세도 둔화됐다. 강남, 서초, 송파구에서는 서초구가 -0.17%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하락 했고 강남구 -0.16%, 송파구 -0.12% 순으로 가격 하락세가 컸고, 보유세 부담이 커진 15억원 초과 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대치동의 아파트 중 개포우성2차 전용면적 127㎡는 지난달 14일 29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작년 말 거래가가 35억원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